어촌뉴딜300 지역역량강화사업 일환
제주마을소도리문화연구소 주관, 교육그룹 더필드 진행..20여명 수료

제주도 우도 어민들 안전지도사 자격증과정 수료..어촌뉴딜300 지역역량강화사업. (사진제공=교육그룹 더필드)
제주도 우도 어민들 안전지도사 자격증과정 수료..어촌뉴딜300 지역역량강화사업. (사진제공=교육그룹 더필드)

[한국시민기자협회] 행동훈련소 교육그룹더필드(훈련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4월 5일~6일까지 제주시 우도면 주민대상으로 안전지도사 자격증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마을소도리문화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안전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은 어촌주민 20여명이 신청해 16시간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주도 우도면 오봉리낚시터(어촌뉴딜사무소)에서 수상안전교육 및 인명구조와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업계에서 15년 이상 베테랑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다. 

주요 커리큘럼으로 청소년 인솔법, 심폐소생술(CPR), 청소년 응급처치법, 교통안전 및 스쿨존 통행밥법, 건물화재 및 대비법,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여객선 탈출법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주시 아우목동권권역 어촌뉴딜300 지역역량강화사업]의일환으로 진행된 '전문과정 체험지도사 교육 안전지도사 과정'은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을 연계‧통합해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 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으로 사회‧문화‧경제‧환경 등을 개선해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한편, 교육그룹 더필드는 2002년에 설립된 해병대 전략캠프가 모기업이다. 자연과 함께 청소년 인성교육 강사과정, 안전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심신단련과 자기주도 학습을 접목한 아웃도어 행동훈련 교육을 개발해 초중고 학교의 수련활동과 대학생, 기업체의 직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지도사 자격증 취득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그룹더필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