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고서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고서농협로컬푸드 회의실에서 김덕희 전임회장과 새 임원진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올해 부녀회에서 추진할 지역행사 지원, 환경정화 활동, 헌옷 수거운동, 교육연수, 김장봉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총회에 앞서 12년간 고서면새마을부녀회장을 맡아 헌신한 김덕희 전임 회장에게 전 회원의 뜻을 모아 만든 감사패를 전달했다.

추경자 신임회장은 김옥자·허영수 부회장, 양맹순 총무, 박말순·배순자 감사 등 임원진과 함께 3년간 고서면새마을부녀회를 이끌게 된다.

추경자 회장은 “지역행사와 축제에 앞장서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따듯한 손길을 내미는 등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새마을부녀회가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담양자치신문 장진이 고서담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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