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어린이프로방스 주차장 재정비
담양군, 어린이프로방스 주차장 재정비
  • 조복
  • 승인 2021.04.07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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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구분 경계석 간격 넓히고, 경계석 높이 낮추고…
주차장 진출입시 차체 손상, 타이어 펑크 민원 반영

주차장 구역을 구분하는 경계석의 날카로운 모서리에 차량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 프로방스 주차장이 재정비된다.

담양군은 구역 분리 경계석의 간격이 좁은 주차장에 진출입할 시 높고 뾰족할 만큼 직각인 경계석에 차체가 손상되거나 타이어가 터지기 일쑤여서 대책이 필요하다는 여론<본지 3월20일자 3면 보도>에 따라 경계석 간격과 높이를 개선키로 했다.

현재 어린이 프로방스 주차장은 입구를 통과해 주차면으로 진입할 때 반드시 인도를 감싸고 있는 화강암 재질의 경계석 사이를 지나야 하는 구조일 뿐만 아니라 구역을 분리하는 경계석 간격이 넓지 않아 급회전을 해야만 한다.

또 주차장 구역을 분리하는 경계석이 높고 뾰족할 만큼 직각인 상태여서 무심코 주차하러 들어가거나, 주차하려다 자칫 경계석 모서리와 접촉하게 되면 차체가 손상되거나 타이어가 터져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실제로 이 주차장은 경계석 모서리가 깨져 있거나 모서리 부문에 많은 타이어 자국이 찍혀 있어 주차를 하다 경계석과 부딪히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사실을 짐작케 한다.

본지는 사고방지 대안으로 주차장의 경계석 간격을 넓혀 진출입 차량들의 회전반경을 충분히 갖게 해주고, 경계석 모서리도 야트막하고 둥글게 깎아내야 하며, 주차장 내부 경계석 안쪽에도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해 운전자들에게 밝은 시야를 확보해줘야 한다고 제안했었다.

이같은 본지의 보도에 대해 담양군은 주차장 경계석 간격을 넓히고, 모서리는 지면과 동일한 높이로 낮추기로 했다.

다만 가로등은 지나치게 주차장이 밝을 경우 이로 인한 새로운 민원이 제기될 수 있어 현상태로 유지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조사를 거쳐 개선에 필요한 설계를 마치고 조만간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성실시공으로 운전자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담양자치신문 김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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