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화재저감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실시

봄철 화재저감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실시
봄철 화재저감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실시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는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철을 맞이해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봄철 화재저감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입산자 증가 등으로 실외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며, 또한 화재로인한 사망자가 증가하는 시기이다.

 

순천소방서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기상특보 지역 소방서 자체 화재위험경보 적극 발령 ▲공장 등 대형화재 우려 대상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등 대형화재 대비‧대응태세 강화 ▲ 논두렁‧밭두렁 소각행위, 들불 및 산림화재 예방활동 중점 실시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경계태세를 적극 확립하고자 한다.

 

구례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화연)은 "기상특보 지역 소방서의 화재위험경보를 적극 발령하고, 공장 등 대형화재 우려 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및 감시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으며, 또한 모든 시민이 각별한 관심과 주의로 화재 예방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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