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이 더불어 행복한 강동학교의 모토로 실행되고있는 강동혁신교육 21년 마을 신입교사와 함께 하다.

 강동구는 강동혁신 교육을 위해 21년 강동 마을교사 37명을 새로이 뽑았다. 기존에 있던 교사 148명을 포함하면 전체 마을교사는 185명이다. 이에  '21년 신규 강동마을교사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이 21년 3월26일 16:00~19:00  명일동 평생학습관에서 있었다.

 교육은 마을교사의 활동 및 역할에 대한 안내에 이어 * 이미경(구립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센터장의 '서울형 혁신교육 이해와 마을교사' * 김경환(동신중)교사의 '학교생활의 이해'  *류인기.차숙영.성원영 등 선배 마을교사의 이야기로 처음 입문한 마을교사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이 알차게 이루어 졌다.

21년 신입 마을교사 오리엔테이션
21년 신입 마을교사 오리엔테이션

마을교사의 활동은 중학교 자유학년제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만나는 일을 주로 한다. 그 외에도 마을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놀이터 축제, 혁신 한마당 행사, 마을 탐방'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한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정훈(강동구청장)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할 것이라는 응원 메세지가 교육 속에 녹아 있었다. 권병식(강동구 교육지원과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다양하게 만나는 마을교사들의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실무자를 포함한 임직원과 함께 노력 할 것이니 열심히 활동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이렇게 마을교사가 되신 것을 다시 한번 축하 드린다."며 훈훈한 축사도 해 주었다.

 지식 위주의 교육이 아닌 삶의 교육이 필요한 요즘, 청소년들이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민.관.학의 협업 아래 역량을 펼칠 신입 마을교사들의 활동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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