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 4.16재단 희망마중 지원사업 선정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 4.16재단 희망마중 지원사업 선정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기)이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이하여 4.16재단에서 공모한 2021년 희망마중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1년 희망마중 지원사업2014416, 세월호참사에 대한 기억, 그 때 우리가 함께 했던 <잊지 않겠다>던 약속에 대해 기억실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이하 봉선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이하여 다양한 추념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그 중 광주청소년촛불들과 떠나는 4.16 기억순례는 청소년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 당시 팽목항의 기억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이 간절히 바랬던 희망의 기억(흔적)들을 직접 느끼며, 청소년 스스로가 경각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기 위한 추념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16 기억순례 코스는 목포신항(세월호 선체 견학) 진도 팽목항 방문 팽목항 기억공간 세월호 기억의 숲 팽목항 기억예술 마당 순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 4.16 기억순례 참가자 모집
청소년 4.16 기억순례 참가자 모집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정민기(관장)청소년 스스로가 잊지 않고 행동함으로써 사회적 참사에 대한 이해 및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실규명을 위한 활동 및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세상을 요구하는 세월호 기억 청소년행동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실천의 장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4.16 기억순례 이후 봉선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진도와 목포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토대로 세월호 기억행동에 대한 지속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43일을 기점으로 당신의 사월공동체영화상영회를 진행하며 세월호 추모 공간 마련 및 전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기억행동에 동참할 것을 알리며 지속적으로 진행하다고 밝혔다.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행동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행동

광주청소년촛불들과 떠나는 4.16기억순례에 함께 하고 싶다면 봉선청소년문화의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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