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화청소년 - 아카데미 꿈나물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 종료

사단법인 꿈과도전 수탁운영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호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나물’(이하 꿈나물)에서는 3월 16일 참여청소년의 학부모와 공동으로 수업을 개최하였다.

각화청소년 - 아카데미 꿈나물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 모음사진
각화청소년 - 아카데미 꿈나물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 모음사진

꿈나물은 교과학습지원과 폭 넓은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창의·진로 영역의 ‘미래를 잡(job)아라’프로그램에서 레진아트공예를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참여 청소년의 학부모는 현재 공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꿈나물 청소년의 수업에 물품과 재능을 지원하였다.

미래를 잡아라-레진아트공예수업은 참여청소년들의 수요조사에 따라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더욱 적극적인 수업참여가 이루어졌고 추후에 다른 물건도 만들어보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수업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른 친구의 부모님이 알려주는 것이 재미있었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핸드폰 그립톡을 만들어서 뿌듯하다.”라고 답하였다.

수업을 진행해 주신 학부모는“레진아트 특성상 만들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아이들이 쉽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핸드폰 그립톡을 만들면서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표정을 보고 보람찼다.”라고 말했다.

꿈나물은 학부모와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학부모가 청소년에게 재능기부라는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며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하고 접근하기 용이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가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나물은 ‘꿈에 도전하고 나누며 함께 물들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청소년의 도전과 희망으로 자라나게 도움을 주고 있다.

꿈나물의 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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