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담양리조트, 지방자치법 후속법안 연구 세미나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세미나가 담양에서 열렸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5일 담양리조트 송강홀에서 전국 시도대표 의회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관련 후속법안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후속법안과 관련, 기초의회 사무직원 인사권 독립 등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전국 시․도 대표회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초의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 시·도 대표회장단들은 지방자치법 관련 전문가로 활동중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박사를 초빙해 지방자치법 후속법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정오 군의회의장(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은 담양을 찾은 전국 시도대표 의장들에게 생태도시 담양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신이 내린 자원인 대나무의 고장을 방문해 주신 전국 시도대표 의장님들을 5만 군민과 함께 환영한다”면서 “사시사철 푸르른 죽녹원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시가문화촌, 인본중심 인문학 교육도시 담양을 재방문 해 줄 것”을 당부했다./담양자치신문 조 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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