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시니어클럽 빛고을50플러스 사업, 새봄 힘차게 출발한다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5일 서구청 청장실에서 광주서구시니어클럽(관장 추왕석)과 빛고을50플러스 일자리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네트워크를 통하여 중, 장년층의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축하여 은퇴 후 성공적인 제2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공동체 문화 활동가, 도서관 관리 매니저, 장년층 동년배에 대한 상담가 역할 수행 및 서구주민의 직업 상담과 취업연계를 위한 50플러스 직업상담사, 우리동네 보안관, 지역아동센터 예체능지원단 등으로 구성됐다.

서대석 청장은 "생활속에서 실천 가능한 일자리를 통해 젊은 노인세대가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양질의 사업 아이디어가 필요한 때" 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동네 보안관은 광주서부경찰서(지구대배치)와 연계하여 퇴근길에 원룸, 주택가, 유흥가를 안심하고 귀가 및 돌아다닐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안심 방범활동으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구시니어클럽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장년층을 관내 지역 아동센터로 파견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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