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공무원으로 35년간 제직한 하철씨가 지난 1일 제18대 정읍시 행정동우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하철 회장은 1977년 7급 공채 1기로 정읍군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 2012년도에 정읍시 문화행정국장을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그동안 취미활동을 하며 지냈었다.

하철 회장은 소감을 통해 "2년 임기 동안 선,후배 회원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 공감하면서 즐거운 행정동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으로 임기 3년 최종필(유한회사 신정주포장 대표)가 취임했다.

지난 2월 26일 정읍,김제,고창,부안지역 50여 명의 상공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에서 최종필 부회장을 만장일치 회장으로 추대하고, 김인권, 김적우 직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 

또, 고문에는 김호석, 김진득, 박찬수, 이상영 의원을 위촉했다. 부회장은 김종학, 김명환, 서준교, 이석길, 이상복, 김용성, 김호서, 최승규, 김현영, 강수형 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감사는 김희광, 김희봉 의원을 선출했고, 상임의원은 장학수, 이남귀, 신동환, 유화정, 고광호, 임은택, 정용철, 이춘로, 차대진, 강희창, 권혁빈, 김성주, 김형남, 이정병, 이중태 의원을 선출했다. 사무국장은 현 정일환씨로 유임됐다.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정읍,김제,고창,부안지역 66개 상공인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제14대 회장으로 김경란(새마을부녀회 회장)을 선출했다.

지난달 25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전년도 결산과 2021년도 사업계획, 예산 보고, 정관 개정에 이어 임원선출 승인 등을 처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읍시는 김순아 제13대 직전 회장과 한국부인회 정읍시지회 김명자 회장에게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또,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명숙 여사(유진섭 시장 부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명숙 여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줬을 뿐만 아니라 밑반찬 나눔과 사랑의 김장김치 봉사 등 각종 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여성단체에 관심을 갖고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경란 회장은 취임에 앞서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취임 소감을 통해 "앞으로 시정발전에 협력하면서 여성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개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2천여 명의 회원들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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