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은 산, 바다, 강 밑을 뚫어 만든 굴 형태의 청고 및 도로 등의 통로. 현대의 터널은 먼길을 돌아가지않고 빠르게 목적기에 도달할수있는 장점을 가지고있음과 동시에 산을 통하여 만들어놓은 통행수단으로 이용하고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처럼 편리하고 신속한 교통수단이 되는것과 동시에 양날의 검인 상황이 벌어지기도한다.  길이가 긴 터널일경우에는 더욱이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수도있다. 어둡고 좁은 내부 도로라는 점에서 대형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 어두운 터널내에서는 선글라스는 착용하지않는다. 밝은 야외에서 터널 안으로 진입할 때 생기는 블랙홀 현상은 선글라스를 썼을 때 더욱 심해진다. 터널 운전사고 위험을 높이는 선글라스는 눈의 적응과 시력회복을 위해 미리 벗도록 합시다. 

전조등 및 미등을 사용하여 블랙홀 현상을 줄이며 터널 진입 전 전조등과 미등을 미리 켜는 습관을 가지도록 합니다. 시야 적응에 큰 도움을 주고 다른 운전자에게 차량의 위치를 알리기도 용이합니다.

또한 주행중에는 절대로 차선변경 및 추월을 금지하며 터널 내 차선 변경과 추월은 불법이라는것을 숙지하여야합니다. 안전거리 확보를 필히 하여야합니다. 터널 안은 시야확보가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거리 확보가 필수입니다. 또한 급제동으로 인한 2차, 3차 사고를 막기 위해 앞차와의 간격을 100m정도 여유있게 두는 것이 좋습니다. 

터널 안에서는 속도를 미리 줄여 서행운전을 유지합니다. 추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진입 전 미리 10%~20% 속도를 감속합니다. 급하게 속도를 줄이는 것은 더욱 큰 사고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터널은 대피 장소가 제한적이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상황을 파악하기가 어렵우며 2차, 3차 사고로 이어지기 쉬워, 일반도로에 비해 사고 치사율이 2~배가 옾은 터널 사고입니다. 

나의 안전을 지킨다면 타인의 안전 또한 지킬수있습니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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