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센터장 황화연)18일 오전 9시 토지보건지소 일대에서 '토지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 19 비수도권 방역 지침이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기 위해서다.

 

이날 토지면 남성의용소방대 문주열 대장을 비롯한 35여명의 대원들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고 비수도권 방역지침이 1.5단계로 완화되면서 느슨해진 시민들의 방역의식 제고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토지면보건지소 일대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문주열 대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 모두 손 씻기, 마스크 쓰기, 아플 때 쉬기, 사적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길 당부한다면서 내 고향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화연 구례119안전센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리가 해야만 하는 기본적인 행동인 만큼 시민 모두 적극 참여하기를 당부한다캠페인에 참여해준 토지면 남성 및 여성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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