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 하인성 원장)는 “2020년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9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와 민간 기술거래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기술 발굴 △기술이전 △기술사업화를 통해 기술기반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북컨소시엄(경북TP, 포항TP, 아이피온, 비즈니움)은 지난 2020년도 사업을 통해 △수요발굴 403건 △기술이전 146건 △기술이전금액 102억원 △기술사업화 114건의 정량적 성과를 통해 타 지역 대비 추가 국비를 확보했다.

또한 산·학·연 연계의 일환으로 대경권 대학의 우수기술을 지역기업에 소개하는 △기술상담회를 개최하고 △기술이전 중개 △공동기술개발사업 △연구소기업 설립 등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경북TP 하인성 원장은 “산·학·연 연계를 통해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고 지역기업들이 보다 빠른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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