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회장 김태환)는 한국인공지능학회(회장 이상윤)와 대한민국 산업지능화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술연구, 인력양성 등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2월 9일 오후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MOU에서 양 기관은 산업지능화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등 산업지능화 분야 학술연구 ▲산업지능화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인프라 지원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양 기관이 우호적으로 협력하기로 인정한 협업 사업 등을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좌측부터) 한국인공지능학회 강민수 교수(편집위원장), 이상윤 회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 추현호 센터장
(좌측부터) 한국인공지능학회 강민수 교수, 이상윤 회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 추현호 센터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은 “현재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자사의 도메인 날리지(Domain Knowledge)에 인공지능, 산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을 융합하여 접목해 밸류체인을 혁신하고 지능화하고 있다” 며 우리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중요성과 가속화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아울러 한국인공지능학회 이상윤 학회장은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MOU전 사전 환담을 통해 한국인공지능학회 강민수 편집위원장(을지대 의료인공지능학과 교수)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박사는 인공지능, 산업지능화 분야의 공동연구 수행,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공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지능협회는 산업 디지털 전환연대와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라운지 등 산업지능화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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