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남지방우정청의 후원으로 ‘설맞이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지난 5일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전남지방우정청의 임직원 방문이 어려워 비대면으로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은 전남지방우정청에서 200만원을 지원받아 코로나19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업체의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양동시장 내 건어물단지에서 명절선물세트를 구입하였으며 취약계층 장애인 70여명에게 선물을 전달하였다.

전남지방우정청은 직원성금과 우체국공익재단 지원금을 활용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어르신 무료급식활동, 사회복지시설 생필품 전달,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지원 등의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이대만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명절에 가족과의 만남 제한으로 인하여 우울감을 겪는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이번 명절선물나눔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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