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웰빙대상 수상자 백수연 교수의 안내로 방문하다.
힐링과 웰빙 에너지가 느껴지는 경호강과 덕천강 자락!

진양호 주변 경관을 설명하고 있는 백수연 교수

국제웰빙전문가협회의 국제웰빙대상 수상자 백수연 교수의 안내로 잠시 방문한 진양호 공원은 방문자들의 답답한 마음을 상쾌하게 만드는 힐링과 웰빙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데 그만이었다. 사실 진양호 공원은 전남 나주가 고향인 한국강사문인협회 대표회장인 국민대 범대진 박사가 진주 방문시 탐방장소로 추천한 곳이기도 하다. 어쩌면 한국강사문인협회 전국 문인 페스티벌을 진양호 공원에서 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 한강문 고문으로서 미리 자리를 봐 달라는 명분에서이다.

국민행복강사의 눈에 들어온 진양호 공원은 고즈넉한 분위기였다.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진양호 공원은 1970년 7월에 길이 975m, 높이 21m의 댐이 건설됨으로써 등장한 낙동강 수계 최초의 다목적 인공호수이다. 진양호는 진주시만 아니라 사천시에까지 시민들의 식수를 넉넉히 공급하는 맑고 풍요로운 생명의 젖줄이기도 하다.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관광 명소의 하나인 진양호 공원에는 수려한 호반만 아니라 진양호의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에서 유지되는 아담한 동물원도 있다. 물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동물원의 동물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현재 동물원은 개장이 중지된 상태이지만, 대표 동물인 호랑이도 씩씩한 표호소리를 내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진양호 공원에는 각종 위락 시설 및 낚시터를 갖추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 든다.

진양호 공원 주변에 많은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봄 벚꽃 놀이가 펼쳐진다고 한다. 또한 진양호는 진주 민속박물과 팔각정을 비롯한 전망탑 등이 호수 유원지의 기능을 뽐내고 있다. 게다가 멀리 지리산의 장엄하고 신비한 모습과 더불어 다섯 개의 섬이 잘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아주 수려하다. 하류에는 진주성과 촉석루가 있고,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진주대첩을 기리는 유등축제가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관광명소도 있으니, 코로나 블루로 답답한 가슴을 힐링하는 곳으로 정부 방역지침을 지키며 가볍게 방문해도 좋다.

 

 

글 / 뉴스포털1 전국방송취재본부장 김용진 교수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국제웰빙대학교 총장, 행코기자단 단장,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

동행취재 / 행복코디네이터총연합회 회장 김동호, 대한상공협의회 회장 박재완, 한국강사총연합회 사무총장 조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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