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1개소당 최대 300만원 까지 선착순 지원

담양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및 개별, 체류형 소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해 금년 12월 10일까지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지원 대상자는 담양군에 국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서 관광진흥법 제3조 및 제4조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마친 업체다.

지원 내용으로는 단체(내국인 20인이상, 외국인 10인이상), 개별(4인이하), 장기체류(3박4일이상) 여행객을 구분해 1인당 2만원~3만원 또는 1인 1박당 3만원을 지원하며, 여행계획을 3일 전까지 군청에 제출해 사후 증빙서류 검토를 통해 지원한다.

여행사 1개소당 최대 300만원 이하로 지원이 제한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선착순으로 한도액까지 지원한다.(관련표 참고)/조현아 기자

※지원조건 및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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