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김성호 병원장이 최근 장애정도심사 자문의사로 위촉된 이래로 장애심사 안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국민연금공단의 추천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연금법에 의거 장애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경제적 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연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정도심사는 이러한 장애인연금제도를 지급함에 있어 공정하고 객관적인 장애정도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다.

김성호 병원장은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지난 2011년부터 10여 년간 매월 국민연금공단에서 개최되는 장애정도심사 회의에서 장애등급 심사 및 판정에 전문적인 의료 자문을 제공하여 장애인 정책발전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했다.

한편, 김성호 병원장은 대한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통증연구학회 상임이사, 대한뇌신경기능장애연구회 상임운영위원, 말초신경학회 상임이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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