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절로 신협 제42차 정기총회 및 우수조합원 및 우수직원 표창

2021년 1월23(土) 大寒(대한)을 기점으로 한파가 다가 왔다가 정기총회에 맞춰 주춤하고 비교적 덜 추운 날씨에 진행된 충절로 신협(김준현 이사장)제 42차 정기총회의 주된 방향에 맞게 실시되었다.

신용협동 조합은 공동 유대에 속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자금을 조성하고 필요할 때 상호 대출을 받아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주민 및 구성원들이 함께 경제,사회,문화 활동을 통하여 조합원 스스로 지위향상을 도모하는 신협 설립목적에 맞게 실행하고 그 실행에 조합원의 의견을 묻고 준수하고자 1부행사에는  우수조합원 및 우수직원 표창과 2부행사로는 정기총회  5건의 안건에 대해 조합원 찬ㆍ반을 묻는 행사로 진행되어졌다,

정부의 '코로나 19' 2.5단계에 맞춰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일정거리 유지등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며 실행하였다.

금번 제 42차 정기총회를 위해서 충절로 신협 임원들과 이기자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토요일,일요일 휴무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비대면 정기총회'를 위해  그동안 준비해온 막바지 리허설에 각자의 맡은바 직무에 충실한 모습을 현장에서 볼수 있었다.

1부 행사로는 충절로신협 본점 2층(대전 중구 대종로 230)에서는 오전 9시부터 우수조합원과,우수직원 표창이 진행되었다. 행사에 앞서 코로나 방역과 안전수칙 준수 차원에 의거하여 신협중앙회장 격려사 및 축사,내빈소개,신협노래제창등 일체 요식행위 자체를 생략하였다.

우수조합원 표창 수여자는 충절로 신협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임 호빈,장 혜영,장 숙희,황 별,하 춘숙,홍 경희,손 문자,전 상호,조평숙,이 명예 "10명의 조합원은 "신협이념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근검,절약 저축하는 생활을 통해 충절로 신협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다른 조합원들에게도 귀감이 되며, 신협 규정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표창 대상자를 선정 하하였다고 임규배 팀장을 통해 전해 들었다."

충절로 신협 우수직원 또한  직원 모두 인성과 서비스 매너가 좋지만, 조합원들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킴'과 동시에 '서비스의 가치'를 공유하고,조합원들에게 친절하며,서비스 정신이 보다 투철한 정신국 과장,김영민 대리가 우수 직원에 선정되어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표창장과 신협에서 준비한 꽃다발을 수여 받은 황별 우수 조합원은 "나의 자산을 지켜주는 임,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의 표시로 충절로 신협의 크고 작은일에 조합원을 대표한다는 마음자세로 먼저 조합을 찾아가 봉사 하는것이 보람있고 자부심을 느낀다" 말했다. 임,직원은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황별 조합원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갖으며 황별 조합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알수 있었다,

또한 표창장을 받은 후 황별 우수 조합원은 ”별일 한것도 없는데 이렇게 표창장과 꽃다발을 받아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충절로 신협의 우수 모범 조합원으로서 충절로 신협의 발전을 위해 미약하지만 작은 일부터 앞장서 도울것이며, 어떠한 일이든 주어 진다면 성심 성의껏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소회를  말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2부 정기총회는 외부 주차장에서 찬,반 투표로 진행하였다. '코로나 19' 거리두기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심혈을 기울인 제 42차 정기총회였다.

이날 찬,반 투표행사는 정기총회 제1호의 안건 으로는 '2020년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의건',제2호의 안 '2020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인건','제3호의 안은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 마지막 제 5호의안으로는 '상임이사 보수 결정의 건' 5개 안건을 상정하여 조합원들의 찬성과 반대의 의견을 투표하도록 치뤄진 제42차 정기총회 였다.

김준현 이사장은 제 42차 정기총회 기념사에서 “존경하는 임직원 및 조합원여러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기총회에 참석을 해주어 감사드리며, 1년 동안 조합을 이끌어온 실적과 2021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이지만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19'전염병과 맞물려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어 조속히 '코로나 19'로 부터 안전한 사회가 오길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소상공인들이 많은 조합원들 안전과 정부 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on-tact(비대면)로 진행하게 됨을 양지 해 주길 당부하였으며, '펜데믹(지구적인 전염병)'에 묶인 2020년 한해 동안에는 충절로 신협 1,250억원 자산을 유지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피나는 노력을 하였으며, 245백만원 순이익과 순자본비율(자기자본 규제 방법으로 도입한 신협제도) 2.3%,경영평가 3등급 실현의 성적이지만, 이러한 어려운 조합여건을 탈피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더욱더 임,직원 모두는 2021 辛丑年에도 새로운 다짐과 마음자세로 흑자 경영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조합원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함께 하길 바란다”며 기념사에 가름 하였다.

제 42차 정기총회 행사를 관할한 충절로신협 이기자 부장은 오전 8시부터 총회 준비에 필요한 사항인 배너설치, 이벤트 대여업체,안전요원, 아침식사준비,기념식 총회장소,기표도우미,취합,서류전달,조합원 대표 기명날인인,방역업체 소독등을 하나씩 꼼꼼하게 직원들과 함께 점검함으로서 무사히 제 42차 정기총회를 마쳐 조합원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2021년 1월 23(土)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1시까지 조합원들은 자유롭게 방문 투표에 참여하여 신협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본분을 다한 정기총회 였다.

오후 1시이후 임,직원들이  집계를  하는 동안 충절로 신협 조합원 대표 3명(기명날인인)이 감독하며 지켜보는 가운데 집계를 진행 하였으며, 최종 집계 확인 후 전 조합원들에게 문자 메세지를 통해 결과를 통보 하였으며,

김준현 충절로 신협 이사장은 제 42차 정기총회 결과 재적조합원 725명이 참석하여 부의안건 제1호의 안 부터 5호의 안까지 『원안 대로 승인』되었음을 조합원에게 공표 한 후 폐회를 선포하였다.

제 42차 정기총회에서 충절로 신협 김준현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보여준 정기총회는 처음부터 폐회까지 始終一貫(시종일관) 보여준 질서정연한 진행 '룰'과 메뉴얼, 임,직원들의 자세는 충절로 신협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공적이고, 안전한 정기총회의 진 면목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으며, 김준현 이사장의 온화하고 냉철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한 행사는 조합원들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이며, 리더십이 발휘된 매우 훌륭한 행사였다,

"앞으로 비대면(on-tact)으로 정기총회를 실시하는 전국 신협에 귀감이 된 정기총회였다“고 지역구 의원이며,충절로 신협 조합원인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투표후 기자가 묻는 질문에  조합원으로서 입장을 피력 했다.

끝으로 "석교동 행정복지센터(바로 옆에 충절로 신협 본점이 위치함)의 호동 이전을 얘기하는 자리에서, 이사들은 이구동성으로 '현실적인 부분에 있어 효율적인 부분이 무엇인지' '주변 평가와 대안 없이 진행되는 호동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의 입장이 명확하게 무엇인지'. '어떠한 행정이 과연 주민을 위한 행정이며', '장기적인 발전 로드맵이 되는지' '우선시 되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 '석교동 주민 편의 시설이 밀집한 현재의 위치에 석교동 행정복지 센터가 확장 존치되어야 한다”고 김준현 이사장과 이사, 조합원들은 한결같은 목소리를 내었으며, 호동 이전 반대 서명을 받아 박용갑 중구청장과 구 의회 김연수 의장에게 현재의 장소 존치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 중구청을 방문할것이며, '호동'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기존 존치를 희망하는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계속해서 알리고중구청에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김준현 이사장은 논리 정연하게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