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경로당과 복지관을 못 가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인지놀이 프로그램으로 행복을 만들어 드렸다.

  강동구 효인성문화원 소속 전문강사  Y모씨(여.54)는 2020년 10월과 11월 두달에 걸쳐 어르신들 행복을 만들어 드렸다.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주관한 [서울시50플러스 강사가 간다]에 프로그램 공모를 하고 선정이 된 '치매예방 인지놀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 행복 만들어 드리기'는 심리상담, 회상수업, 실버인지미술,실버인지 보드게임, 실버인지음악, 실버 웃음치료등 다양하고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현장감 있는 강의, 꼭 필요한 강의, 웃음가득한 강의를 함께 한 어르신들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 한 결과가 나왔다.

'치매예방 인지놀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 행복 만들어 드리기 만족도 설문 결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실시 함)
 만족도 설문 결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실시 함)

 

  프로그램에 참석한 A모씨(여.73세)는 " 코로나로 인해 타인과의 만남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좋은 강의를 듣고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B모씨( 남.66세)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모처럼 활기찬 기분을 갖게 해 주었다." C모씨(여. 84)는 "노래부르고 박수치는게 너무 좋았다" 고 말했다. 또한 참여한 어르신 모두 "이런 강좌가 동네 곳곳에서 이루어져 소통도하고 정보도 얻고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이구동성 이야기 한다.

  김재성(효인성문화원장)은 "교양과 취미등의 프로그램을 더해 어르신들의 삶에 행복을 안겨 드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2017년 6월에 '강동효인성문화교육원'으로 발대식을 하고 난 후 2019년 11월에 서울시 효인성문화원(비영리민간단체 등록)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청소년봉사, 효문화확산, 인성함양교육, 1세대와 3세대의 소통, 공감교육, 노인이해교육등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효 가족분들과 한 마음이 되어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시대에 걸맞는 비대면 인성함양 청소년 교육봉사와 비대면 인성함양 글짓기 대회를 개최해 많은 사람들의 칭송을 듣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