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2명, 의·치·한의대 8명, 경찰대 1명, 과기원 2명

창평고 학생 92명이 2021년도 대입 수시에서 상위권 4년제 대학에 합격했다.

창평고(교장 이윤상)는 서울대, 의·치·한의대, 경찰대, 과학기술원, 사관학교 등 최상위 학생들이 지망하는 대학에 16명, 연세대·고려대를 비롯한 서울 주요 상위권 대학에 4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명문사학의 명성을 떨쳤다.

창평고에 따르면 중복합격자 포함한 2021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2명, 의·치·한의대 8명, 경찰대 1명, 광주과학기술원·대구경북과학기술원 각 1명, 육군사관학교 2명, 국군간호사관학교 1명의 학생들이 선망하는 대학교의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

또한 연세대 4명, 고려대 9명, 서강대 3명, 성균관대 17명이 서울 상위권 대학에 합격했다.

아울러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등 서울 주요대학 및 수도권 대학에 61명, 전북대·조선대 등 주요 지방대에도 31명이 합격했다.

여수 여동중 출신 김의진 학생은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 경영학부에 모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곡성중 출신 최신 학생은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와 연세대 경영학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담양자치신문 조 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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