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8일 오전10시 민주당사 앞에서는 돌잔치 관련 종사자들 및 협력업체로 구성된 돌잔치 전문점 총 엽합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항의 방문했다. 2달 넘는 영업중단으로 인하여 도산한 협력업체 직원 및 영업 중단된 청주, 광주, 대구에 있는 돌잔치 전문점 직원 및 대표들도 지방에서 올라왔다.

돌잔치 전문점 총 연합회
돌잔치 전문점 총 연합회

돌잔치전문점은 1년 동안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하였고 부산의 수산물가공업체는 이로 인하여 매출이 90%나 감소하였다고 한다.

또한 주변 산업종사자(농축수산물 납품업체, 사진작가, 답례품, 미용, 돌잔치 사회자, 등) 들도 이번 항의 방문에 참여하며 생존권을 위해 형평성 없는 정부정책에 항의를 했다.

돌잔치 전문점 총 엽합회 (돌잔치관련종사자들 협력업체 포함) 는 1만명 이상 대량 실업자들이 생겨 차가운 겨울 길거리로 내몰아 화목했던 가정들이 파탄나고 있다고 했다. 이미 1년동안 영업이 거의 중단된 상태로 버티었고 이제 영업중단조치로 돌잔치전문점 관련종사자들 및 협력업체들은 이미 폐업 및 실직으로 참담한 상황이다.

주 1회에서 2회 영업에도 불구하고 더 좁은 공간의 음식점과 PC방등 타 업종에 비해 일방적인 영업중단을 한다면, 어떠한 생존을 위한 보상과 책임을 준비하고 있는지 묻고 싶으며, 1만명 대량실직으로 인한 행복한 가정들이 파탄으로 이어지고 있어, 타들어가는 촛불은 이미 꺼져간다고 마지막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는 항의를 가졌다.

 

뉴스포털1기자 홍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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