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에서 최하위 수질 영산강을 한강 태화강처럼 살리자.
환경부와 영산강 유역환경청에서는 광주시와 전라남도와 함께 공동주최로 23일 09시 30분에 광주시 남구 승촌보 야외무대에서 영상강 유역구성원들이 함께하는 영산강 환경사랑 띠 엮기 행사를 했다.
영산강 환경사랑 띠 엮기 행사에 앞서 땅소리 공동체의 사물놀이와 환경 ox퀴즈 게임. 지차체 단체장들의 경품추천 등 풍성한 다채로운 많은 행사가 있었고 승촌보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람도 있었다.
이희철 영산강 환경유역청장은 “영산강 수질은 영산강 유역 환경단체들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국 4대강에서 수질이 가장 낮은 불명예를 앉고 있고 갈수기에 광주시 하수처리를 하기위해서 영산강 유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것은 현 세대들의 태만이고 지역민들의 치부가 될 수 있다. 광주광역시 5개 구청과 전라남도 시군 유관단체가 영산강 맑은 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하여 주기를 바란다.”
이 청장은 “환경부에서는 영산강 수질개선 보존과 예산확보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영산강 살리기 환경 사랑 띠엮기행사는 전국최초의 모범행사로 참여의식과 자율적인 실천운동을 할 때 개선 될 것이며 이것은 우리생명을 살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광훈 영산강 살리기 네트워크 회장은 “가장 사랑하고 편한한 존재가 가족이다. 그러나 호남의 젖줄이라고 말은 많이 하지만 행사로만 끝나는 일회성이 되어서는 안 되고 영산강 살리기 정책에 심혈을 기울려주기 바란다.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작은 생명체를 소중하게 살려야 그들이 우리를 살릴 것이다. 담양군 용면 용추리에서 출발하는 영산강을 우리 함게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자.”고 말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남구는 샛강 살리기와 수토리텔링을 전국에서 최초로 하고 있으며 도랑 살리기 사업을 4년 전부터 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설개선과 시책으로 환경개선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영산강 살리기는 지자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무쪼록 오늘의 영산강 환경사랑 띠 엮기 행사가 행사로 긑나지 않고 전국 제일의 수질로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호남에는 영산강. 섬진강. 보성강. 탐진강이 있는데 영산강을 호남의 젖줄이라고 한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이다. 우주에는 물이 있는 곳이 지구촌뿐이다. 물은 생명의 젖줄이요, 마음의 고향이다. 영산강 137km를 맑고 깨끗하게 관심과 지혜와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정동천 영암군수는 “전남을 생명의 땅, 영산강을 전남의 생명의 젖줄이라 한다. 영암에서 전국 배드민턴 행사를 개최하면서 3가지가 눈에 들어왔다. 역사. 문화 그리고 환경에 대한 인식이었다. 우리는 한강이 죽었다고 했으나 이제는 맑고 깨끗한 한강이 되었으며 태화강이 썩었다고 했으나 지금은 낚시해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태화강이 되었다. 우리는 우리의 젖줄인 영산강을 살리고 보존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치산치수는 국가의 치도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영산강 협약서 낭독과 30개 지자체 및 영산강유역 유관단체들의 서명이 있었다. 협약서는 경제적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약속으로 서명하였다.
- 영산강은 미래의 소중한 수자원의 보고임을 인식하고 영산강의 체계적인 수질 개선관리와 지속가능한 이용정책 수립에 협력한다.
-영산강 중심의 생태 문화 역사 등 우수한 자연문화자원에 대한 공동이용 지역발전 및 유역공동체발전에 적극 협조한다.
-영산강의 소 환경 복원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유역 공동체 협의체에 적극 동참한다고 서명했다.
신문식 기자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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