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뷰 이진국 대표(오른쪽)가 장학금을 기탁하고 이승옥 강진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에덴뷰 이진국 대표(오른쪽)가 장학금을 기탁하고 이승옥 강진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지난 7일 농업 편의장비 전문 브랜드인 ‘쪼그리’로 널리 알려진 ㈜에덴뷰 이진국 대표가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쪼그리’는 농작업용 편의의자로서 흔히 사용하는 다리 사이로 끼우는 것에 비해 허리벨트 형식으로 바로 착용하기 때문에 착탈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쪼그리고 이동시 안전벨트가 작업의자를 엉덩이에 고정시켜 줘 작업 중 엉덩방아를 찧는 현상을 없애 특허청으로부터 우수발명품에 선정됐다. 작년에는 제55회 발명의 날에서는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은바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진국 대표는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후배들의 경제적인 걱정과 불안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을 했다”며 “회사의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여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여 강진의 성장과 발전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덴뷰 이진국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모교인 강진고등학교와 강진군민장학재단에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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