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금성초교(교장 이영순)는 구랍 23일 ‘2019~2020년 알뜰바자회 바자회’에서 모은 성금 67만6천190원 전액을 금성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금성면은 기탁된 성금을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다.

이영순 금성초교 교장은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남송 금성면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어려운 이웃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기특하고 아름다웠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담양자치신문 조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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