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디지털 뉴딜의 민간 총괄기관인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가 31일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종무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종무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고 한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직원 포상자 등 필수인력만 참석하는 등 축소 진행되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회장은 종무식에서 2020년 경자년을 되돌아보며 코로나 19등 예기치 못한 상황들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오히려 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로 삼는 등 현명한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긴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우수직원 표창은 스마트제조산업과 산업데이터 분야의 국내, 국제표준을 선도한 전략본부의 김규동 과장과 중견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우수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한 서재영 대리가 수상하였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우수직원 표창((우)김규동 과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우수직원 표창((우)김규동 과장)

김태환 한국산업지능화협회장은 “2021년 신축년 하얀 소의 해를 맞이하여, 마음먹은 일은 꼭 해내고야 마는 불굴의 투지를 지닌 흰 소처럼 모든 임직원들이 대한민국 산업 디지털 전환을 완성시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다음 달 4일 시무식을 갖고, 2021년 첫 업무를 진행 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우수직원 표창((우)서재영 대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우수직원 표창((우)서재영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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