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22개 시군중 2년 연속 수상

담양군이 2020년도 남도 투자유치대상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투자유치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수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여건 조성, 투자유치 일반행정 등 8개 항목의 1년 실적을 평가한 결과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담양군은 18개 업체와 투자금액 381억원, 고용인원 294명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30개 업체의 투자실현을 이끌어 낸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 22개 시군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형식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투자가 많이 위축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최선을 다했으며 앞으로도 담양식 그린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심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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