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해 선한영향력을 펼치는 착한기업 꿈채농산” 나눔진행 행사

광주 청년 농산물업체 꿈채농산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를 통해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연합회 광주지부에 배추 400포기를 전달했다.

왼쪽 꿈채농산 김진석대표, 한국청소년연합회광주지부 양광현 간사 외 임직원
왼쪽 꿈채농산 김진석대표, 한국청소년연합회광주지부 양광현 간사 외 임직원

이번에 기부한 배추 400포기는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피해지역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구매한 것이며 광주지역 그룹홈 11개소에 전달되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김치와 반찬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한 김진석 꿈채농산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느 해보다 추운 계절이지만 작은 나눔이 사랑으로 전해져 지역민과 아이들 모두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 아이들의 꿈을 채우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 농산물업체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 청년 농산물업체 [꿈채농산]은 산지에서 나오는 농산물을 지역에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뜻 맞는 20대 청년들이 모여 이끌어가는 6년차 농산물 업체로 이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배추 400포기 나눔 외에도 수익금의 일부를 정기후원하며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꿈채농산과 같이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업/단체/개인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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