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은 지난 8월부터 시작된 2020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학교 ‘쉬는시간’을 지역 청소년들과 이용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2020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相翔)학교는 문화예술지원사업 ‘상상학교’는 여성가족부·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한국문화예술교육원이 주관하는 공모 프로그램이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였으며 유튜버를 꿈꾸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영상을 찍고 편집해 영상을 완성하는 문화활동 프로그램며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을 모두 진행했다. 다양한 영상을 제작.편집 했지만 그 중 인상깊었던 것은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제로 직접 주인공이 되어 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하는 과정을 통해 그 의미 또한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뿌듯했다고 참여 청소년들은 말했다.
정은주 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통해서 끼와 재능을 발견하고 문화적 감수성 증진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어 뿌듯했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사업은 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체험활동사업, 특성화사업, 생활체육사업, 학교연계사업, 복합공간화사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중이며 국가보훈처 ‘얼쑤~역사속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활동프로그램개발 사업‘메이커 클라쓰’등 국가사업에도 선정되어 진행 하였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광주CYA에서 수탁운영중인 청소년수련시설로 광주CYA는 청소년육성프로그램, 예술프로그램, 문화축제프로그램을 중심적으로 청소년들의 자존감향상과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