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보령시지부(지부장 배덕재)는 2일 김장철을 맞이하여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사랑의 김장김치 45박스(2백만 원 상당)를 보령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배 지부장은 겨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웃사랑의 손길이 여느 해보다 더 많이 필요할 것 같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쌀’’전달식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웃들이 더욱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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