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3대 폭포를 손꼽으라고 했더니, 서귀포경찰청 간부 행복 코디네이터 이대성 책임교수는 "천지연 폭포, 정방 폭포, 천제연 폭포인데 그 중 가장 멋진 폭포는 천지연 폭포이다. 그래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라고 말한다. 

'천지연'이라는 의미는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루어진 연목이다. 천지연 폭포가 있는 서귀포는 다른 지역에 용천수가 많이 솟는다. 그리고 지하층에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수성응회암이 널리 분포하여 제주도의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폭포가 많다고 말한다.

천지연 폭포의 길이 20m가 넘는다. 그리고 깊이도 그에 못지 않게 깊다고 한다. 천지연 폭포 인근을 편안하게 수영하며 물고기를 잡아먹고 있는 청둥오리떼와 간간이 보이는 백로, 그리고 황금비단잉어와 물고기들에게는 과히 천국과도 같은 힐링과 웰빙의 명소이다.

천지연 폭포는 자연휴양림인가 싶을 정도로 상록수와 난종류가 나그네의 탄성을 자아낸다.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등 상록수와 난종류가 울창한 난대림을 이루기 때문이다. 그래서 천지연 폭포는 무더위가 극성인 한여름에도 시원한 공기를 무한정 제공한다. 게다가 깔끔하고 쾌적한 거목들 아래로 현무암 산책로가 잘 갖추어져 있다.

서귀포시청 국장 출신으로 DNA힐링제주센터 센터장이 된 오순금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는 "천지연 폭포 인근 숲에 자생하는 담팔수나무는 북방한계선으로써 천연기념물 163호이다. 그리고 난대림 자체도 천연기념물 37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어, 벌목, 식물채집, 야생동물 포획이 엄격히 금지되고 있는 자연보호구역"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천지연 폭포에는 바다에서 산란하고 하천을 따라 상류에까지 올라와서 살아가는 회유성 어류인 무태장어가 서식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무태장어는 낮에는 깊은 바위밑에 숨어 휴식하다가 밤에 얕은 물가로 나와서 먹이를 잡아 먹는다. 천연기념물 27호인 무태장어 중에 큰 것은 20킬로그램 이상도 된다고 하니 과히 하늘과 땅이 만나 만든 용소 같은 곳이 천지연 폭포가 아닌가 싶다.

11월 25일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583명, 26일에는 569명이나 발생했다. 너무 암담한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하늘과 땅이 만나 연못을 이룬다는 천지연 폭포에서 느끼는 활기찬 힐링 에너지는 코로나로 지쳐가는 국민들에게 코로나를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안겨주지 않을까 싶다.

2020년대 힐링과 웰빙이 코로나 백신 개발로만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는 국민행복강사와 국제웰빙전문가협회는 행복 프로그램의 메카, 플렛폼으로서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 1천명을 시급히 육성하고자 한다. 그것은 코로나가 제압되어 육체적 웰빙의 근거는 마련된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남아 있는 코로나로 인한 트라우마 같은 정서적 정신적 관계적인 것들처럼, 비육체적 웰빙까지 전인적 관점에서 치유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쳐가는 나그네들에게 힐링의 명소로서 자리잡고 있는 천지연 폭포처럼,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가 행복멘토링을 진행하는 행복학교, 행복충전소, 행복방송국, DNA힐링센터 등과 같은 안식처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최적화된 힐링과 행복의 쉼터가 될 것이다. 이 일을 위해 국민행복강사는 20년간 달려온 걸음에 주마가편하고자 한다. 내일은 또 어디에서 영감을 얻을까?

 

글 / 뉴스포털1 전국방송취재본부장 김용진 교수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코기자단, 행복 코디네이터, DNA힐링센터)

동행취재 / DNA힐링제주센터 센터장 오순금 행코 책임교수, 제주경찰청 이대성 행코 책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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