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풍양속 계승 및 주민화합 기원

대전면(면장 정경옥)이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지역민들의 화합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냈다.

지난 14일 대전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한재초교 교정에서 가진 이날 당산제는 천연기념물 제284호로 지정된 ‘대치리 느티나무’에서 정경옥 면장을 비롯 주민자치회, 지역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신-초헌-축문-아헌-종헌- 사신-남주-철상-음복’ 등 절차에 따라 당산제를 진행했다.

이날 당산제에서 대전면민들은 금년 한해가 무사히 마무리 되기를 소망하고 지역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한편 지역의 소중한 보물인 ‘느티나무’를 잘 보존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조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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