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더 많은 언론사 퇴출해야 한다는 지적”

한국시민기자협회 사무총장 겸 뉴스포털1 발행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사무총장 겸 뉴스포털1 발행인

국내언론사가 몇개인 줄 아십니까?  2만개가 넘습니다가 답이다.  무등록까지 합하면 2만 5천개이다.  언론을 가지고 기망하면 결론은 국격이 떨어지고 언론순위는 자꾸 하락한다는 것 명심하기 바란다. 대한민국도 언론순위가 10위권 안에 진입해야 민주주의가 성장할 것이다.

해서 네이버·카카오 퇴출 언론사가 더 많아져야 한다는 것이 결론이다.  어떤 언론인이든 퇴출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  언론은 국가의 기둥이어야 한다.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지난 13일 회의를 열어 39개 언론사에 대한 재평가를 진행했다. 콘텐츠제휴 매체였던 참세상·이뉴스24, 뉴스스탠드사였던 중도일보·브릿지경제는 검색 제휴로 강등됐다. 부영그룹 소유 언론사인 한라일보는 네이버·카카오에서 퇴출되었고, 이미 퇴출된 언론사들은 발버둥쳐봐도 포털의 문턱은 하늘의 별따기가 되었다.  

언론을 기망하는 언론사 퇴출 강도 더 높혀야 한다. "국가의 뼈대역할을 재대로 하게 하는데 역점을 두웠으면 좋겠다는게" 시민들의 반응이다.

네이버·카카오 퇴출 언론사 공유경제·교통신문·글로벌메이커스·농업인신문·뉴스타운·뉴스페이퍼·대전투데이·더기어·더바이크·데일리그리드·데일리비즈온·데일리스포츠한국·리서치페이퍼·말산업저널·블록체인밸리·수원일보·스페셜경제·에듀인뉴스·올치올치·월간CEO&·웹데일리·이슈메이커·일간투데이·월간 리쿠루트·일요서울·에프이타임스·아이티비즈·인트로뉴스·제주일보·축산경제신문·축제뉴스·충청리뷰·파이낸스투데이 등 33개 매체이다

재평가를 받은 축산신문은 퇴출을 피했다. 참세상을 제외한 나머지 매체는 ‘추천 검색어 및 특정 키워드 남용’, ‘실시간뉴스 영역 남용’, 기사로 위장한 광고전송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언론단체 협의체 A회장(58)은 네이버·카카오 '검색제휴' 34개 매체 포털 '퇴출’현상은 이미 예견된 사안이었다.'라고 말한 뒤, 언론사를 빙자하며 ‘언론을 광고 돈벌이로’ 가지고 노는 언론사가 아직도 더 많다. 더 많은 언론사를 퇴출 해야 한다고 지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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