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모습(왼쪽에서 6번째 V브이성형외과·피부과 최원석 원장, 7번째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
협약식 모습(왼쪽에서 6번째 V브이성형외과·피부과 최원석 원장, 7번째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

계명문화대학교와 V브이성형외과·피부과가 실질적인 동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과 V브이성형외과·피부과 최원석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지난 18일 V브이성형외과·피부과 6층 V이벤트홀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협력체제를 강화하여 전문인력 양성과 정보공유 및 교육 인력 교류에 이어 구성원들과 학생들의 건강증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08년에 개원한 V브이성형외과·피부과는 2020년 5월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신사옥을 건립해 첨단 의료장비와 최신의 시설을 겸비하고 있으며, 15명의 의료진을 비롯해 전체 100여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상주하는 병원으로 관련 학과 학생들의 실습과 취업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까지 4000여명에 달하는 외국인들이 찾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글로벌 의료기관인 V브이성형외과·피부과와 함께 지역의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박승호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문기술 인력양성과 지역의 의료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뜻깊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지역 발전과 청년 취업난 해소는 물론이고 양 기관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인성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산학협력 활동과 맞춤형 취업 지원으로 우수한 취업성과를 창출하여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대구권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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