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째 서귀포시가 주최하는 서귀포의 아름다움을 축제로!
20일(금)~21일(토) 제주 천지연 광장에서 개최된다.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천지연폭포 광장에서 '제26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뜨거운 열기 가운데 진행 중이다. 이 축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서귀포칠십리'에 대하여 조직위원회 양광순 회장은 "서귀포칠십리라는 용어는 조선시대 정의현청이 있던 성읍마을에서 서귀포구까지의 거리적 개념에서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애틋한 향수를 상징하는 정서적 개념으로 발전되었고 이제는 서귀포시민의 마음속에 살아있는 영원한 이상향에 대한 서귀포시의 뿌리와 정서라는 관점에서 진행되는 지역 축제"라고 말했다.

20일(금)에는 남극노인성제, 칠십리 문화예술 한마당을 마치고 행사장 방역소독을 하고 나서 지역문화관광 콘텐츠 홍보, 칠십리 문화예술 한마당,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21일(토)에는 칠십리 문화예술 한마당, 초청공연에 이어 행사장 방역소독을 한다. 그리고 찾아가는 문화도시 105번 문화버스, 칠십리 가요제로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국제웰빙전문가협회(http://kangsanews.kr) 협회장 김용진 교수에게 이 행사를 안내한 서귀포시청 국장 출신인 오순금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DNA힐링제주센터 센터장)는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천지연 이 넓은 광장을 가득 채웠을텐데 참 아쉽다. 이 행사를 위해 오랜 기간동안 준비하고 수고한 축제조직위 양광순 회장과 임원들과 진행자들, 그리고 내가 몸담았던 서귀포시청의 직원들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특히 행코 책임교수 육성 관계로 제주를 방문한 국민행복 프로그램의 선구자 김용진 교수에게 서귀포칠십리축제를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 모두 각각의 방법을 다 동원하여 코로나로 인한 침체의 늪에서 하루 속히 벗어나 더 행복한 서귀포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오순금 행코 책임교수, 김용진 교수, 관계자(좌로부터)

참고로 이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현장 공연별 관람 인원은 70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서귀포시청 관계자의 감독하에 참석자들 모두의 체온측정과 발열확인, 인적사항기록, 거리 유지 등을 아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중이다. 그리고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서귀포시 유튜브', '서귀포시 페이스북'으로 온라인 생중계도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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