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용 총동문회장 2천여만원 전액 지원 제작

대전면 한재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서수용)는 개교100주년을 맞아 기념비를 제작하고 오는 14일 제막식을 갖는다.

한재초교는 1920년 대치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으며 1995년 삼산국민학교를 통폐합해 지금의 한재초등학교로 개칭했다.

지역 명문 초등학교로 자리잡은 한재초교는 지금까지 1만4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조상호 체육부장관, 김정례 보건사회부장관, 박봉환 동력자원부장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 장관만 4명이 나왔다.

한편, 100주년 기념비는 서수용 총동문회장이 제작비 2천여만원을 전액 지원으로 제작·기부했으며, 5년 재임기간동안 모교 발전과 동문들의 화합을 위해 수억원이 넘는 기부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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