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청에 2천부 전달, 향토사 교육자료 활용
관내 초·중학생에 각 1권씩 무상배포

담양뉴스와 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본지가 제작, 발간한 【꼭 알아야할 ‘담양의 문화유산’】 책자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본지가 올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 2차 지역신문제안사업으로 발간한 ‘꼭 알아야할 ‘담양의 문화유산’ 책자 2천부를 지역 학생들의 향토사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담양교육청(교육장 김철주)에 전달했다.

이에 담양교육청은 ‘담양의 문화유산’ 책자를 관내 초,중학생 2천명에게 각 1권씩 배포해 옛 담양의 이야기와 역사인물,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최소한의 상식과 기본지식을 학습하고 알아가는 길라잡이로 삼는 한편 일선학교에서도 담양의 향토사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책자 기증식에서 본지 장광호 편집국장은 “이 책이 지역의 미래를 책임져 나갈 학생들이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알아감으로써 애향심 함양과 더불어 담양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본지는 이번 ‘담양의 문화유산’ 책자 기증에 앞서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 1차 지역신문제안사업으로 발간한 ‘담양 오방길’ 가이드북을 담양군 각 부서와 공무원,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등에 2천부 가량 전달했다./김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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