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국 경제모델 건설과 북한 개발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금융허브 홍콩의 포스트는 대한민국 서울이 되기를 기대한다.

오는 20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203호)에서 SD코리아포럼이 주관하는 '2020 원 코리아 경제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통일실천교수협회 라인길 사무총장의 사회 및 개회선언으로 국민의례를 거쳐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 통일실천교수협회 최종진 회장, SD코리아포럼 유경의 이사장, 조정훈 국회의원의 인삿말이 진행된다. 이어 짐로저스홀딩스의 짐로저스 회장과 Forbes & Manhattan, Inc 설립자인 스텐 브아티 회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제1세션에서는 '21세기 통일한국 경제모델 건설"에 대하여 한반도평화연구원 윤덕룡 원장이 좌장을 맡고, 고려대 경제학과 강성진 교수,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정태용 교수, 중앙일보 김동호 논설위원, 안유화 성균관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제2세션에서는 '북한지역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방향성 모색'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김병연 교수가 좌장을 맡고, SD코리아포럼 곽인옥 센터장, 통일미래법률연구소 남오연 소장, 전)통일연구원 임강택 원장, 전)국토연구원 이상준 부원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그리고 경남대 최천운 교수, 한국금융연구원 이윤석 선임연구원, 산업연구원 이석기 선임연구위원, 서울대 홍순직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로서 행복인문학 특강으로 잘 알려진 국제웰빙전문가협회(http://kangsanews.kr) 협회장 김용진 교수는 "홍콩이 미중무역분쟁의 여파로 인해, 1992년 미국과 홍콩정책법에 근거하여 미국이 홍콩에게 주었던 그동안의 특별 지위를 해제함으로서, 대한민국 서울이 동북아시아의 금융허브로 홍콩의 자리를 차지할 챤스가 도래했음을 알고 선견지명으로 통일한국시대와 연결시켜 보는 큰 비전을 갖는 학자들의 생산적인 모임을 축하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희망의 불씨가 꺼져가는 대한민국에 이처럼 활기를 찾는 행복 파파게노 같은 일들이 앞으로 더 많아지기를 우리 협회의 임직원들과 56명의 행코 책임교수들이 한 마음으로 응원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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