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광주쓰레기 하치장이냐?

16일 오전11시부터 광주시 쓰레기 SRF 열병합 발전소 반입에 열받은 나주 시민 2,000여명이 차량 500여대를 앞세워 광주시청정문앞 도로에서 광주쓰레기인 고형연료 나주 SRF 발전소 반입 반대 구호 외치며 대규모 차량 시위를 하였다.

SRF 발전소 가동반대를 외치는 나주시민들은 광주쓰레기로 만들어진 고형폐기물 나주반입을 반대 하면서 광주쓰레게는 광주시가 책임져라. SRF발전소가 안전 하다면 광주시에 건설하여 가동하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절규를 하고 있다.

나주시민들은 주민들의 환경권과 건강권, 보호를 위해 2017년부터 SRF 발전소 가동 반대 투쟁 하여 왔으나 지난번 민간거버넌스 합의문 공개이후 11월말까지 손실보전 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SRF 발전소 가동여부를 한국 지역난방공사의 재량권에 맡긴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열병합 발전소 가동 할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낀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광주시와,전남도 나주시 행정당국의 적절한 대책을 내놓아야 할것으로보인다,

이날 시위에 참석한 빛가람동 주민 황모씨(55세)는 주민위에 군림하는 행정기관은 없고 주민이 주인이다고 말하면서 광주쓰레기 반입저지와 SRF발전소 가동 중지를 위해 끝까지 투쟁 하겠다고 말하고 있어 그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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