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송정동 기적의 주인공, 1급 지체장애인 박광석 대표!
31세 교통사고, 식물인간으로 지내던 그가 기적의 주인공이 되다.

31세 신혼시절에 자동차 교통사고로 17일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지만, 전신마비가 된 식물인간 상태로 18개월간 병원 중환자실과 입원실을 들락거리며 생사 갈림길에서 지내던 박광석(황금복권마트 대표)씨가 기적의 주인공이 되어 지체장애인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어 화제이다.

박광석 대표는 현재 지체장애인협회 이천시지회장으로 취임하여 이천시 지역의 지체장애인들의 멘토 역할을 훌륭히 하고 있다. 또한 국제웰빙전문가협회(http://kangsanews.kr) 협회장 김용진 교수로부터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로 훈련받고 현재 행코 책임교수로서 다양하게 활동중이다.

교통사고로 전재산을 잃어버리고 무일푼 1급 장애인으로 삶을 시작한 박광석 대표는 비포장도로 옆 허허벌판 공터에 세워진 빈 건물에서 황금복권마트(경기도 이천시 증신로 325번길5)를 시작했다. 이후 매일 2~3시간만 잠을 자면서 복권당첨비결에 대하여 연구 분석을 진행하면서 상당수의 단골 고객을 확보하게 되었다. 그것이 오늘의 박광석 대표가 되게 된 것이다.

18년째 복권방을 운영하면서 로또 1등 6번, 스포츠토토 1등 12번, 로또 2등 39번, 로또 3등은 매주 다수 당첨 등 대한민국에 산재해 있는 복권방의 명당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1급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도로변 코너에 붙은 대지 200평에 3층 건물 120평의 빌딩을 소유하게 되었다.

박광석 대표는 "앞으로 저는 제2의 인생을 사는 사람으로서 사회봉사 활동을 더 많이 하겠습니다. 그리고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로서 나부터 즐거운 인생을 잘 살면서, 나보다 더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복돋우며,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도전하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다가온다는 것을 저의 삶으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김용진 교수는 "저승 문턲까지 갔다온 박광석 행코 책임교수는 지체장애인들에게 용기를 안겨주는 행복멘토이다. 장애인들에게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헌신하는 박광석 행코 책임교수의 도전과 성공에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 메세지를 보냈다.

박광석 행코 책임교수는 황금복권마트 신축건물에서 복권방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행복상담을 진행하는 공간 등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박광석 대표는 행코 책임교수로서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면서도 평생직업 및 평생직장이 될 행복학교, 행복충전소, 행복방송국, DNA힐링센터 중 한 가지를 실현하고자 앞으로의 진로를 고심 중에 있다.

신축건물로 단장된 황금복권마트 실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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