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를 보면 과거를 알 수 있고 꽃은 미래에 결실을 본다

▲ 김종철 광주 남구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신문식 기자회원 ]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 바르게 살기운동협의회는 14일 10시 남구청사 8층 대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회원들과 내외귀빈 하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철 11대 회장 취임식을 축하했다.

이상규 전임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를 위해서 전력을 다했다. 지금까지 바르게 살기운동협의회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한 여러 회원님께 감사한다. 바르게살기운동만이 대한민국을 바꾼다. 앞으로도 바르게 살기를 몸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 신임회장은 “입꼬리가 올라가면 안 되는 것이 없다. 전임회장의 뜻을 받아 더욱 튼튼한 조직으로 이어갈 것이다. 나는 회원들과 함께 사람중심 건강 남구를 일구는데 순수한 봉사 정신으로 사명감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조직이 하나가 될 때 인정받고 보상받을 것이다. 각 회원 간에 소통이 원활하고 투명하고 정직함을 바탕으로 진실. 질서. 화합의 소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최영호 남구청장과 신임 회장 부부가 기념사진 촬영.
강동호 바르게살기 광주협의장은 “김종철 바르게 살기운동 협의회장 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신임 김종철 회장으로 인해서 더욱 튼튼한 남구의 바르게 살기운동이 사회의 미풍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김종철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광주 시민은 광주를 너무 모르고 있다. 외국 사람들은 광주를 5.18 민주화운동으로 인해서 아시아의 인권. 평화. 민주주의를 이룬 성지로 알고 있다. 그런데 시민들은 불친절하고 기초질서는 안 지키고 거리도 불결하다면 광주를 어떻게 알겠는가? 5개 자치구에서는 기초질서를 지키는 일에 강력히 단속하여 광주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병완 국회의원은 박철우 사무국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바르게 사는 세상이 대한민국을 바꾼다. 김종철 회장은 공직을 퇴임하고 지역사회활동을 계속하였으며 자치위원장. 산악회장 등을 역임하여 덕망 있는 지역사회의 일꾼이다. 앞으로 남구의 바르게 살기운동협의회가 정의사회를 구현하는 튼튼한 조직으로 성장하여 광주와 대한민국이 더욱 바르고 정직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0여명의 축하객과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원들.
김점기 남구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나는 바르게 살기운동협의회장을 하고 2대 구의원에 하면서 남구의회 의장을 하고 있다. 바르게 사는 것만이 세상을 바꾼다. 전임 이상규 회장의 노고를 진심으로 감사하며 신임 김종철 회장의 취임으로 광주의 바르게 살기운동협의회가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꾸는 계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사람은 과거가 오늘을 말하고 오늘은 미래를 말하는 것 같다. 김종철 신임회장 취임식을 보면서 정의사회를 구현하려는 평상시의 생활이 취임식 축하객으로 알 수가 있지 않는가 생각한다. 공직생활을 하면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퇴임하고 지역사회 활동과 자생단체장을 역임하면서 거둔 노력이 오늘 취임식에 꽃으로 피는 것 같았다. 그 꽃이 좋은 열매가 되어 더불어 나눔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 내외기빈 기념촬영.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