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문화재단, 1억원 기부를 통해 충남지역 아동·청소년 놀이문화 공간조성 지원
지난해 1~4호점 조성에 이어 올해 ‘시티놀이터’ 5~8호점, 충남 지역 곳곳에 개소

시티건설이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은 11월 4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티놀이터’ 개소식을 개최하며, ‘시티놀이터’ 5~8호점의 개소를 알렸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된 이 날 개소식은 윤지연 시티문화재단 이사장,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문명희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판 제막식 진행과 사업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시티놀이터’ 5~8호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티놀이터’는 시티문화재단 대표 공익사업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부를 통해 충남지역의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 내 놀이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공모형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4개 기관에 ‘시티놀이터’ 1~4호점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에도 공모를 통해 △천안종합사회복지관 △공주 여울지역아동센터 △부여 삼신늘푸른동산 △논산 성동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시티놀이터’ 5~8호점을 조성했다.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티놀이터로 새롭게 변화된 공간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시티놀이터라는 새로운 공간의 변화가 우리 아이들이 큰 꿈을 꾸며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건설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은 충남도 내 ‘시티놀이터 조성사업’을 비롯해 충남문화재단과 협약을 맺고 충남지역 문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 웹툰 공모전’, ‘시티 예술 교실’ 등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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