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포토콜[사진=KLPGA제공]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포토콜[사진=KLPGA제공]

[스포츠=김길호기자]

2020 KLPGA 투어의 열여섯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이 오는 10월 29일(목)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예선 6,638야드, 본선 6,68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포토콜[사진=KLPGA제공]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포토콜[사진=KLPGA제공]

 2020시즌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만큼 대회는 유례없는 치열한 기록 부문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가장 치열한 상금순위에서는 2위에 올라있는 박현경(20, 한국토지신탁)이 우승을 차지하고 김효주가 단독 14위 미만의 순위를 기록할 경우, 김효주를 제치고 다시 상금 부문 선두로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박현경. 이소미[사진=KLPGA제공]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박현경. 이소미[사진=KLPGA제공]

 대회 우승자는 대상 포인트 60점을 획득할 수 있어 2위를 기록 중인 임희정(20, 한화큐셀)이 우승을 차지하고 최혜진이 톱텐에 들지 못한다면, 임희정이 1위를 달리고 있는 최혜진을 턱밑까지 추격하게 된다.

남은 대회가 이번 대회를 포함해 3개밖에 되지 않아, 이번 대회에서 포인트와 상금을 얼마만큼 획득하느냐에 따라 대상, 상금 등 각종 기록 경쟁의 판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최해진.김효주[사진=KLPGA제공]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최해진.김효주[사진=KLPGA제공]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에 템퍼 매트리스와 모션 베드가 주어지며,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600만 원 상당의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육우 상품권이 주어진다.

홀인원을 달성한 선수와 코스레코드, 그리고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푸짐한 경품도 눈길을 끈다.

14번 홀에는 1천만 원 상당의 뱅골프코리아 아이언 세트가 걸렸고, 17번 홀에는 약 8천만 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K9이 준비됐다.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포도호텔 로열스위트룸 2박 숙박권이 주어지며,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육우 상품권이 수여 된다.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박결. 유소연[사진=KLPGA제공]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박결. 유소연[사진=KLPGA제공]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인 우승자 맞히기 이벤트는 팬들이 가장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언택트 이벤트다.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다음 대회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물에 접속해 예상 우승자 투표를 하면 된다.

응모 마감은 대회 2라운드가 종료되는 오는 30일이다. 경품은 1등(1명) SK매직 정수기, 2등(2명) 넥슨 여성 화장품, 3등(10명) MU 스포츠 모자 등이다.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유혜란.김지영2[사진=KLPGA제공]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유혜란.김지영2[사진=KLPGA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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