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방의 클래스를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다가가기 쉽도록 한눈에 볼수있는 통합웹 구축단계에 있다.
지역 공방의 클래스를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다가가기 쉽도록 한눈에 볼수있는 통합웹 구축단계에 있다.

  로컬형 핸드메이드 클래스 플랫폼인 ‘모람플랫폼’ 이 최근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여러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첫번째로는 텀블벅에서 진행하는 독립운동가의 일상 주제로 만든 북파우치와 클립보드 후원을 300% 이상 달성하며,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독립운동가의 일상 주제 프로젝트는 윤동주 열사와 유관순 열사가 오늘날 살았더라면, 어땠을까? 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로 우리의 일상이 당연한 일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면서, 핸드메이드의 제품의 보편화도 같이 알리고자 하는 의미도 있었다. 

  두번째는 최근 코로나19로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어려움을 알고, 판로채널을 개척해주고자 시작한 가라지팝업스토어가 11일간 진행하여 1500명의 방문객을 달성하고 성공리에 마쳤다고 한다. 가라지팝업스토어는 핸드메이드 제품을 대중들에게 이목을 어떻게하면 끌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2030세대들이 즐겨하는 최신 레트로 감성으로 차고 컨셉형태로 꾸며, 전시형 팝업스토어로 진행했고 그 결과 젊은 세대들의 유입을 이끌었다고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로컬형 핸드메이드 클래스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10월 16일 예술의거리에서 모람플랫폼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업설명회에서 김종언 ㈜모람플랫폼 대표는 “현재 광주는 핸드메이드 공방에 대한 시장이 포화시장을 앞두고 있다. 그 이유는 핸드메이드에 관심있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포화시장이다. 그렇다면 관심 없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다면? 시장의 파이가 커지지 않겠냐하며 무엇보다도 핵심적인 가치를 모여서 만드는 가치에 대한 의미를 두고 핸드메이드 작가분들의 개성과 색깔을 발굴하여, 대중화시켜 관심있는 사람들만 핸드메이드 클래스 문화를 즐기는게 아니라 누구나 쉽게 핸드메이드 클래스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게 궁극적인 목표이다.“고 밝혔다.

  지역 공방의 클래스를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다가가기 쉽도록 한눈에 볼수있는 통합웹을 구축할 계획단계에 있어, 이에 기반하여 로컬형 핸드메이드 클래스 플랫폼은 12월 정식적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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