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예술대학교 단편영화 제작현장에서 뛰어난 배우들과 열정이 넘치는 제작진들을 취재.

왼쪽부터 손주환, 정예성, 송아경, 김송은 배우
왼쪽부터 손주환, 정예성, 송아경, 김송은 배우

2020년 9월 제작에 들어간 단편영화 '불꽃놀이'(아역주연 정예성 군, 손주환, 김송은, 송아경 배우) 노진 감독은 "소중한 사람을 잃고 난 후 남아있는 사람들은 힘들어하기 마련이다. 엄마의 죽음을 겪는 여름과 가족들이 함께 극복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관객들 또한 누군가의 부재로 인한 슬픔을 치유받기를 바란다"라는 기획의도로 제작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화목한 가족사진
화목한 가족사진

이번 '불꽃놀이'에 출연한 배우들 가족사진이다. 소품으로 쓰였으며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의 화목한 가족사진이 항상 걸려있어 영화속 감정몰입에 있어서 중요한 소품이었다.

성인 주인공역의 김송은 배우
성인 주인공역의 김송은 배우

영화의 여주인공 '여름'역에 김송은 배우가 출연하여 내면 연기의 깊이를 드러내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야간 세트장 촬영
야간 세트장 촬영

야외촬영에서도 손주환 배우는 다수의 영화출연 경험으로 아역주인공인 정예성 군과 호흡을 맞추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환한 웃음이 넘치게 만들어 주었다.

왼쪽부터 정예성, 김송은, 노진 감독, 손주환 배우
왼쪽부터 정예성, 김송은, 노진 감독, 손주환 배우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불꽃놀이 제작진들과 출연 배우들의 기념 촬영 시간을 가졌다. 아역배우 정예성 군은 소감을 "아빠와 누나 사이에서 감정이 격해질 때마다 조금은 무서웠다"라고 하여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아역 주인공 정예성군
아역 주인공 정예성군
2019년 ~ 2020년에 걸쳐 다수의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나가고 있는 아역배우 정예성군이다. 단편영화제에서 아역배우로서의 연기력 뿐 아니라, 앞으로의 연기 인생에 큰 도움이 될만한 성인 대배우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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