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풍호119안전센터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은 간식 전달

진해청소년수련관(관장 서영옥)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공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펼치고 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 40여 명은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간식을 직접 포장하고, 준비하여 소방서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간식을 전달하고 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코로나 19와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 진해구 청소년, 주민들을 위해 고생하고 계시는 소방관들을 위로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되었다.

1021일에는 청소년 대표 3명과 지도자 2명이 직접 방문하여 소방관들에게 에너지 음료와 커피 등 다양한 다과와 함께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간식 100개를 직접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나누었다.

나눔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대표는 우리가 소방관들에게 전달 해줄 수 있는 것들이 있어 좋고, 간식을 나눠주고 함께 사진을 찍으니 너무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이번 기회로 청소년들과 소방관이 더욱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진해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창원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2학년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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