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인지강화프로그램 ‘두드림’ 진행
찾아가는 인지강화프로그램 ‘두드림’ 진행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르신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지강화프로그램 '두드림'을 운영한다.

'두드림'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워지고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독거노인의 치매 가속화를 늦추고자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총 60명의 독거노인에게 인지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꾸러미(운동교구, 학습황지, 체험활동 재료)가 제공된다.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인지강화프로그램 ‘두드림’ 진행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인지강화프로그램 ‘두드림’ 진행

프로그램 진행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생활지원사가 서구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가정으로 찾아가 함께 프로그램 참여 영상을 시청하고 어르신이 손쉽게 프로그램에 참여를 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전석복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가정 내에서도 진행될 수 있도록 자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르신의 치매 유병율을 낮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영상은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 그랜파마TV에서 언제든지 시청 가능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4fR4XpFSB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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