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통일마인드!
통일을 준비하는 대학생동아리!!
마음돌봄은 누구나 필요하다!!!

건양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서는 남북민이 함께 하는 소모임 ‘마음을 배우는 사람들’(MLP)이 운영되고 있다.

상담심리학과 김은미교수는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여성가족부, 등과 협약하여 ‘북한이탈여성 동료상담사교육’등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북민이 함께 만드는 통일스케치(마음을 배우는사람들 모임현수막이미지)
남북민이 함께 만드는 통일스케치(마음을 배우는사람들 모임현수막이미지)

10월 10일 우양재단의 후원을 받아 첫 모임을 진행한 '마음을 배우는 사람들'은 남북의 문화, 교육, 사회제도에 대한 알아가기를 통해 서로 다른 제도와 문화권에서 살아온 인생들에 대한 사랑과 포옹, 이해와 배려의 시간을 가졌다.

김은미교수는 모임에서 “소통과 화해, 화합의 계기가 되도록 서로가 노력하고 애쓰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모임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정착을 돕고, 여러 가지 심리검사와 해석을 통해 자신의 심리상태를 탐색하며, 원활한 소통을 위한 대화법 프로그램, 봉사활동 및 탐방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마음을 배우는 사람들' 회원들이 첫 모임에서 소통하고 있다.
'마음을 배우는 사람들' 회원들이 첫 모임에서 소통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불안정으로 심리질병이 많아지고 있는 시기에 이런 모임을 통해 자신의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신체건강과 함께 마음건강을 돌보는 것은 누구에게나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건양사이버대학교
건양사이버대학교

 

길고도 짧은 인생을 살면서 마음 돌봄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인생을 대하는 올바른 마음가짐은 절로 생기지 않는다.

‘마음을 배우는 사람들’은 모임을 통해 남북민이 하나가 되는 지역사회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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