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회장 출마를 선언한 전4선 국회의원이자 전주 우석대 명예총장인 장영달씨가(72세)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출마일성으로 그는 문체부의 대한체육회 정관 개정안 승인을 환영한다고 말하였다.

장전의원은 이제 대한체육회가 답할 차례라고 말하면서 대한체육회는 불공정과 무능 쇄신없는 정책으로 국민들과 체육인들에게 희망보다는 실망을 안겨주었다고 의견을 피력하면서 조재범코치 성폭행

사건과 고최숙현선수의 죽음에도 변한게 없다며 국민들과 대다수 체육인들은 대한체육회의 환골탈퇴를 기다리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문화체육 관광부는 지난13일 대한체육회가 대한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해 정관변경을 요청한건에 대해 법리적 타당성과 선거 공정성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정관 개정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체육회장 선거 공정성방안의 주요 내용은 회장직무대행 기간중 국내,외 행사개최등 IOC위원으로서 업무외에 사무처 업무관여배제, 문체부와 협의를 통해 선거운영위원회를 전원외부인사로 구성, 선거인 추천방법을 기존단체 추천후 추첨에서 단체 무작위 추첨후 선거운영위원회 무작위 추천 선정으로 변경, 선거기관을 기존 12일에서 20일로 확대, 후보자 정책토론회 개최 및 생중계, 선거 공정성 방안에 대한 추가 설명회 개최등이다,

문체부는 이방안에 따른 조속한 선거관리규정개정 향후 공정성 방안 엄정준수등을 조건으로 정관변경을 허가 하였다,

대한체육회는 체육회장이 차기회장선거 후보자로 등록할 때 90일전에 사직해야한다는 규정을 체육회장이 사직하지않고 직무대행체제로 운영하는 내용으로 바꾸는 정관변경을 요청했다.

한편 이기홍 현대한체육회장은 IOC 위원직을 유지하면서 체육회장 연임에 도전할수 있게 되었다.

체육인 장영달의 특이한 이력도 눈길을끈다.

장명예총장은 중,고등학교 시절 축구선수로도 활약하였으며 대한축구협회 수석부회장과 제34대 대한배구협회 회장도 역임한바 있으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되기전에는 생활체육배구연합회장 자격으로 전국대회 행사에 참석하여 체육인들과의 교감도 활발히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각종 체육 행사에 참석 하다보니 정치인 장영달보다 체육인 장영달로 더잘알려진 것 또한 특이한 이력이다.

2021년 1월18일에 실시되는 대한체육회장선거는 5,6명의 입지자가 출마의사를 피력한후 전국을 순회하면서 체육인들의 지지를호소 하고 있지만 장영달 후보와 현이기홍 회장간의 2강 3약의 형태를 보이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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