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비타민, 행복백신을 나누어주는 행복보건소를 1천 곳에 세운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가 추진하는 행복백신 나누어주기 운동은 무엇일까?

행복보건소장 1천명 육성하는 김용진 교수(010-7788-2232)
행복보건소장 1천명 육성하는 김용진 교수(010-7788-2232)

김용진 교수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행복 코디네이터 수퍼바이저

북경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인문학교수

세종미래융합소사이어티 인문학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보다 인류가 더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이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조심스럽게 던진 말이다. 권 부본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변이하고 있음에도 인류가 충분히 대응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한 것이다. 실제로 정부 주도의 강력한 억제 정책들, 즉 사회적 거리두기, 단체 모임 외출 자제, 행사 자제로 큰 확산은 되지 않고 있고 또한 바이오과학기술자들에 의해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대한 노력의 성과가 시간이 지나면 코로나19 해결이라는 희망을 담은 것이다. 

권 부본장의 희망 담긴 설명처럼 현상적으로는 그렇게 보인다. 세계 각국에서 현재 백신 임상 3상에 참여한 후보 백신이 7종류나 된다. 그리고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중환자 치료제로 상당한 효과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팬데믹이 해결되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적 관점에서 코로나19를 평가하고 대응하는 것은 코로나19가 안겨주는 엄청난 리스크를 간과하는 오류를 범하는 일이고 참으로 무책임한 일이다. 정부 방역관련 기관에서는 백신이나 치료제, 진단기술의 발달, 합병증 관리 등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하는 속도보다 더 빨리 발전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입장이지만 설령 그렇게 된다고 하더라도 코로나 쓰나미가 우리 사회에 묻어 놓은 지뢰같은 시한폭탄에 대한 처리 방안은 없기 때문이다.

과연 권 부본부장의 예언처럼 내년 추석 연휴는 올해와 상황이 달라질까? 방역기관이나 연구기관을 비롯한 전 국민이 방역과 예방, 극심한 공포심이 뒤따르는 격리 치료 등의 현재 방식으로 코로나19를 설령 극복한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치유되지 않고 가슴을 더 후벼파는 숨겨진 엄청난 부분에 대한 잔불정리를 생각지 못하는것 같아 행복강사로서 참 안타깝다.

국민행복을 20년간 외치며 달려온 행복 코디네이터인 내가 보는 시각은 의료적 대안만을 전부라고 생각하는 정부 당국자의 시각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현재 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이러한 방식은 우선 급한데 불끄기에 불과하다. 잔불과 불꽃을 그대로 두고 큰 불만 정리하는 것이 완벽한 해결이라고 착각하는 것 같아 보인다. 

왜 그런가? 그것은 코로나19가 우리사회를 할킴으로서 깊은 상처를 내고 있는 참 고약한 트라우마에 대한 개인적, 집단적, 사회적, 더 나아가 국가적인 힐링 프로그램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물론 육체적인 측면의 치료는 백신이나 치료제 등으로 가능하겠지만, 사람은 물질적인 부분만이 전부가 아니지 않는가?

본래 인간은 자기 혼자만이 아닌 두 사람 이상이 공존하는 사회적 접촉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설계된 특별한 존재이다. 동물복지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동물들을 사육장 안에 가두어 놓고 사료만 먹이고 주사제나 약물로만 건강하게 키울수 있다는 생각도 틀린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하물며 고등동물로 분류되는 사람은 어떠할까?

단군 이래로 한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코로나19는 인간의 DNA에 엄청난 충격 그 자체가 되고 있다. 기존의 DNA가 감내하지 못할 정도로 정서적, 심리적, 정신적 충격이 너무나도 크다. 실제로 코로나가 집단 발병을 시작한 3월부터 '코로나 블루'라는 용어가 탄생했고 퍼지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울증이 생겼다는 말이다. 그만큼 우리 사회가 6.25전쟁때처럼 집단적으로 아주 심각한 위기 상황이 되었다는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괴상한 세상이 만들어지면서 국민들의 심적 공포심은 극대화 되고 우울, 불안에 따른 피로감은 이웃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으로 표출되며, 자포자기의 늪으로 뛰어드는 집단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농후해 지고 있다. 실제로 자살예방센터로 걸려오는 상담 전화가 대폭 늘고 있다. 행복상담사인 나에게는 무시로 살고 싶다는 상담전화가 걸려오고 있다. 

그래서 국민행복강사로서 내가 정부 당국에 건의하고 싶은 것은? 코로나 사태 해결을 바라보는 근시안적 태도를 버리라는 것이다. 근원적이고 거시적 관점에서 해결하는 치유 정책을 세우고 추진하라는 것이다. 즉 코로나19로 거의 모든 국민이 감염되고 있는 '마음의 감기'인 우울증에 대한 근본적 치유 정책을 세우고 빨리 현장에 적응시키라는 것이다.

인간의 두뇌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활성화 시킬 때 우울증이 소멸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런데 식이요법, 약물, 운동이 우울증을 치료하는 방법의 최고 효과적인 방법은 아니다. 이 말은 행복 코디네이터의 편견이 아니라 의사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그렇다. 인간의 자아실현과 존중감을 극대화 할 때 행복감은 회복되며, 이렇게 행복감을 강화시킬 때 세로토닌은 비로소 정상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성화 된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http://kangsanews.kr)는 전국에서 최초로 한국인의 정서와 심리에 잘 맞는 한국적 행복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하고, 그것을 전수시킬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를 육성해 왔다. 그것이 행복지도사, 행복교육사, 행복상담사, 그리고 이들의 융복합 예술인 행복 코디네이터이다.

나와 협회 구성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부터 지금까지 20년간 고독한 소년 다윗처럼 벌판을 뛰어 다녔다. 그리고 이제 코로나19라는 괴물 골리앗과 맞장을 뜨야만 하는 5천년 역사의 최대국난에 직면하고 있다. 다윗이 들고 있던 무기는 땅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평범한 작은 돌맹이 몇개였듯이, 내가 행복 코디네이터들의 손에 들려준 무기는 우리가 일상에서 늘 경함하는 평범한 3가지이다.

코로나 19가 안겨줄 범 국가적 트라우마를 해결하는 힐링제는 바로 이 3가지이다. 우리 협회의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 45명, 그리고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책임교수 후보로 훈련을 시작한 대전의 농수산물공판장 김문호 사장, 대구의 스마트교육센터 권원희 대표, 세종의 도도림세종문화예술평생교육원 김정순 원장을 포함한 48명의 책임교수가 이 운동을 전국에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그 평범한 무기는 행코 책임교수들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범국민운동 추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현판을 달아주고, 그들을 행복 코디네이터 인턴으로 활동하게끔 전국 곳곳에 행복보건소를 만들어 가는 일이다. 이미 7군데나 선정되어서 현판식을 거행하였다. 그 핵심 내용은 바로 누구나 잘 아는 행복백신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되더라도 아무런 부작용도 없고 실패가능성도 없는 완벽한 백신이다. 수백만원이나 들어가는 코로나 백신과 달리 별로 비용부담도 없고 누구나 만들어 확산시킬 수 있는 무형적 가치이다.

행복 코디네이터가 전국 곳곳에 확산시키는 행복백신의 3대 성분은 '감사-존중-나눔'이다. 감사하는 사람의 정신건강은 어떨까? 상대방을 존중한다면 우리 사회는 어떻게 될까? 작은 보리떡 한 두개라도 이웃에게 나누는 운동이 확산되면 코로나로 무너진 경제체제하에서 당장 일상생활이 어려운 빈곤층의 이웃들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지지 않을까? '감사-존중-나눔'은 종교단체나 사회복지단체만의 일이 아니라 범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야 하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한 우리에게는 최고의 행복백신이다.

나는 감히 국민행복강사로서 정부에 제안한다. 정부가 이러한 행복 코디네이터 운동을 주도하라고 말이다. '함께 잘살기 운동'을 정부가 구체적으로 선정하고 주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앞으로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인 행복멘토 1천명을 육성 배출하여 코로나19로 심신이 병약해진 5천만 대한민국 국민에게 행복비타민과 행복백신을 적극 나누어 주는 힐링과 웰빙도우미로 앞장 설 것이다. 그리고 언텍트 상황에 잘 맞는 온라인 강의를 수강케 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2013-0880호로 등록된 2020년대 영광스러운 직업군인 행복 코디네이터 10만명을 긴급 육성하여, 이들 10만명이 5천만 동포의 행복감 회복과 상승에 도우미인 인턴 역할을 하도록, 행복 프로그램을 이 시대상황의 선구자들인 행코 책임교수들과 함께 더 열심히 달려갈 것이다.

코로나19 트라우마는 제압할 수 있다. 어떻게? '감사-존중-나눔'운동을 모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장, 종교기관, 사회복지기관, 정부기관, 관공서, 기업체, 학교, 민간 등 우리나라 곳곳에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참여하는 우수기관을 많이 선정하고, 그 3대 정신을 '새마을 노래'처럼 국민 모두의 생각속에 자리잡게 하면 된다. 이 일을 위해서 행복코디네이터총연합회(회장 김동호 행코 책임교수), 대한상공협의회(회장 박재완 행코 책임교수)도 발벗고 나설 것이다. 

평화로운 삶터에 침입하여 전쟁을 개시한 괴물 골리앗에 맞장 뜨는 용감한 애국 소년 다윗이 내게는 지금 많이 필요하다. 당신은 혹시 그런 다윗이 되고 싶지 않은가? 그런 다윗이 되어 풍전등화의 나라를 살리려면 행복 코디네이터 운동에 앞장서는 행코 책임교수가 되면 어떨까? 당신이 평생 기대하던 정말 보람되고 참으로 가치있는 일이 아닐까? 우리 모두가 소년 다윗이 되자.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가 되어 함께 행복백신을 나누어주는 행복보건소장이 되자.

행복보건소 1호가 된 회덕침례교회와 김동호 목사
행복보건소 1호가 된 회덕침례교회와 김동호 목사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